회춘
 laopassana  | 2011·01·12 12:18 | HIT : 2,180 | VOTE : 214 |
신년 분위기를 채 누려보기도 전에, 늘상 그랬듯, 폭설과 함께 '봄'학기가 불현듯 시작됐다.

봄학기 스케쥴은 일찌감치 확정이 된 상태였다. 수강신청을 하다보니 티칭 시간대가 애매해져, 몇 개월간의 경험을 토대로, 오후 보다는 오전 시간대가 보다 효율적일 듯해 듣는 수업과 충돌하지 않는 시간대를 찾아 요리조리 피하다 보니 결국 1교시 수업을 선택한 것이 벌써 두 달 전 일.

1교시면 수업이 아침 일곱시 삼십분에 시작하니까 늦어도 일곱시에는 출발해야 여유있게 도착할 수 있으니 등교준비를 하기 위한 기상시간은 이미 정해진 셈.

아직 일찍 일어나는 일이 다소 버겁긴 하지만, 긴 호흡으로 개인연구에 집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다소 뿌듯한 착각에서 당분간, 아니 이번 학기 동안 헤어나오지 않기로 했다.

아주 머언 옛날 0교시 수업에 지각하지 않으려 열심히 걸음을 재촉하던 고3 시절이 자주 떠오르게 됐다.



쏭양 뭣 그렇게 일찍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었군요-_-;
일찍 일어나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임..

11·01·23 03:12 삭제

laopassana 한 주 내내 새벽별 보는 기분이 그닥 나쁘진 않지만, 추위는 어찌 할 도리가 없는 듯..

11·01·26 09:21  

 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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